경찰, 이복형 살해 30대 정신병력 확인 / YTN

경찰, 이복형 살해 30대 정신병력 확인 / YTN

이복형을 흉기로 살해하고 편의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조사하는 경찰이 남성의 정신병력을 확인했습니다. br br 경찰은 남성이 지난해 병을 진단받은 뒤 반년 넘게 병원에 가지 않고, 약도 먹지 않으면서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이복형을 살해하고 편의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체포된 30대 남성 A 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 망상으로 추정되는 내용을 언급하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이후 경찰은 A 씨가 정신질환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br br 지난해 4월 처음 진단을 받은 A 씨는 며칠 동안 입원했다 퇴원한 뒤 통원 치료를 받았는데 약 처방 기록은 한 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이후로 반년 넘게 병원을 찾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이로 인해 A 씨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A 씨는 또 직장 없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피해를 입은 편의점 직원과도 평소 교류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이 20대 여성 직원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br br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br YTN 유서현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서영미 br 디자인 : 임샛별 br br br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2-13

Duration: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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