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이 깜짝 은퇴 선언을 한 이후 아주 오래전부터 결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김연경은 흥국생명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은퇴 결심을 알려야 한다고 계속 생각했고 언제가 좋을까 계속 고민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많은 분이 놀랐을 텐데 꽤 오래전에 은퇴를 결심했다"며 "앞으로 배구장에 와서 남은 마지막 경기들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김연경은 개인 유튜브에 출연해 "5월에 있을 올스타 대회에서 공식 은퇴식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 김연경은 어제(13일) GS 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8연승을 견인한 이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