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반 향해가는 탄핵 심판...여야 잠룡 분주 / YTN

종반 향해가는 탄핵 심판...여야 잠룡 분주 / YTN

■ 진행 : 이하린 앵커 br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종반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여야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는 모습입니다. 정국 이슈,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탄핵심판, 8차 변론이 끝났습니다. br br 오는 20일 변론 기일에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한덕수 총리,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조지호 경찰청장 등 3명이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는데요. 대통령 측 요청을 헌재가 상당 부분 받아들였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br br [서정욱] br 그렇죠. 저는 당연한 결정으로 보고요.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을 계엄을 하게 된 배경도 제일 잘 알고요. 그리고 국무회의 심의 절차나 이 부분도 총리니까 부서나 잘 알기 때문에 당연히 신청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이고. 그다음에 홍장원 차장은 진술이 계속 바뀌면서 진술의 신빙성에 의심을 받고 있어요. br br 따라서 다시 한번 불러서 질문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채택을 했고. 중요한 건 조지호 청장은 물론 혈액암 투병 중이기는 하지만 그렇지만 수사기관에서 진술을 많이 했고 재판도 받고 있거든요. 이 정도는 헌재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건강상태는 된다고 봅니다. br br br 그런데 조지호 청장의 경우에 그동안 알려진 경찰 진술 내용을 보면 대통령 측에 유리한 진술이 아닐 수도 있는데 대통령 측에서 왜 이렇게 조지호 경찰청장을 불러달라고 한 걸까요? br br [서정욱] br 유리하지 않으니까 불러서 진술의 신빙성을 탄핵해야 되잖아요. 만약에 안 부르면 그냥 검찰의 조서가 증거로 쓰여버려요. 그러면 그대로 불리한 게 확정되잖아요. 따라서 오히려 조지호 청장의 진술을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탄핵을 위해서 부르는 거죠. br br br 그렇게 보십니까? 한덕수 총리의 경우에도 국무회의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간담회 형식이었다, 이런 발언도 했었거든요. 이 부분은 분명히 대통령에게 유리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br br [강성필] br 앞서 말씀드렸던 그 증인 3명, 한덕수, 홍장원, 조지호. 이 세 분 모두 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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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2-15

Duration: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