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날씨 속 전국 곳곳 산불..."불씨 관리 철저" / YTN

메마른 날씨 속 전국 곳곳 산불..."불씨 관리 철저" / YTN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br br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br br 김태원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산줄기를 타고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br br 오전 11시 반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야산에서 불이 난 겁니다. br br 헬기와 차량 20여 대,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된 끝에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br br 오후 3시쯤, 강원도 강릉시. br br 헬기가 야산 위를 날아다니며 연기를 뚫고 물을 뿌립니다. br br 헬기 4대와 인력 120여 명이 진화 작업에 나서 30여 분만에 산불을 껐습니다. br br 비슷한 시각,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도 산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br br 중부지역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br br 건조 경보가 내려진 동해안 지역은 산불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br br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하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YTN 김태원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변지영 화면제공;산림청 br br br br br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5-02-21

Duration: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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