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첫 걸음...이번 주부터 고위관리회의 열려 / YTN

2025 경주 APEC 첫 걸음...이번 주부터 고위관리회의 열려 / YT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부터 의제를 선정하는 고위관리회의가 시작됩니다. br br 21개국 고위관리 2천여 명에게 경주가 어떤 인상을 남기게 될지 주목됩니다. br br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가 회원 국에게 첫선을 보입니다. br br 정상회의를 8달 앞두고, 의제를 정할 사전 회의를 시작하는 겁니다. br br 회의는 다음 달 9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지고, 그 기간에 21개 나라 고위관리를 비롯해 2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합니다. br br 경상북도는 호텔을 따로 지정하고 경주를 오가는 셔틀을 운영하는 등 각국 대표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br br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APEC에서 어떤 의제를 다루고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이냐…. 각국 대표들이 와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최고의 국가라는 모습을 보이도록 준비하겠습니다.] br br 또 외국인 23명을 포함해 주요국 언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도 선발했습니다. br br [리우 핑 중국어 자원봉사자 : 경주 시민으로서 경주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려고 지원하게 됐습니다. 천년 고도라서 경주의 역사적인 부분을 주로 얘기하려고 합니다.] br br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국내 정국에 대한 불안한 시선을 떨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br br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 한국의 정국 상황이 좀 혼란스러운데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를 통해서 그러한 걱정과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br br 경주를 찾은 고위관리 2천여 명이 문제없이 회의를 마치고, 현장을 점검해 정상회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br YTN 이윤재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전기호 br br br br br br YTN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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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2-24

Duration: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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