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20명 공수처 몰려가…“민주당과 공수처 ‘체포 거래’”

與 의원 20명 공수처 몰려가…“민주당과 공수처 ‘체포 거래’”

ppbr br [앵커]br여당도 공수처를 향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br br오늘 국민의힘 의원들 20여 명이 공수처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br br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불법 체포해 구속했다면서 석방을 주장했습니다. br br이어서 김호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현장음] br"국민 속인 영장 쇼핑, 공수처를 수사하라! (수사하라! 수사하라!)" br br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고위공직자수사처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br br공수처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영장 청구했다 기각당한 뒤 서부지방법원에 이를 숨긴 채 영장 청구해 발부받은걸 문제 삼고 나선 겁니다. br 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br"왜 그동안 국회에 거짓말 했느냐. 이제 이 모든 것에 책임이 있는 오동운 공수처장은 즉각 그 자리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br br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불법 체포되고 구속됐다며 석방을 주장했습니다. br br[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br"서부지방법원이 좌파 사법 카르텔 우리법연구회 온상 아닙니까. 공수처, 서부지방법원, 중앙지방법원의 원장, 관련자들 해서 핀셋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br br또 여당은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공수처 연임제한 규정 폐지하고 만 63세까지 정년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공수처와 민주당이 '체포거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하지만 민주당은 일축합니다. brbr민주당 법사위 관계자는 "여러 수사기관이 중복해서 영장을 신청하니 정리해서 오라는 게 기각 취지”였다며 "위법한 수사권이라는 논리로 탄핵에 영향을 미치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 김지균br br br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85

Uploaded: 2025-02-24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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