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이틀째 침묵…민주, 협의회 보이콧하며 ‘압박’

최상목, 이틀째 침묵…민주, 협의회 보이콧하며 ‘압박’

ppbr br [앵커]br어제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사실상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권고했지만, 정작 최 대행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민주당은 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을 미루는 한 대화를 할 수 없다면서 오늘로 예정됐던 국정협의회 참석을 보이콧했습니다. br br안건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 오늘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br br최 대행 측은 채널A에 "결정문을 살펴보겠다는 어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br br충분한 시간을 두고 헌재 결정문과 법률관계를검토한 뒤에 임명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겁니다. br br더불어민주당은 최 대행에게 헌재 결정을 거부할 권한이 없다며 즉각 임명을 촉구했습니다. br br[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오늘 오전까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brbr그럼에도 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을 이행하지 않자 "대화상대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오늘 오후 예정된 국정협의회 참석을 취소했습니다. br br최 대행과 여당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최 대행은 주말에도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법률적 의견을 구하며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이 철 br영상편집: 차태윤br br br 안건우 기자 srv1954@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3

Uploaded: 2025-02-28

Duration: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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