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것" 관계 회복 시도...사임 요구는 일축 / YTN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것" 관계 회복 시도...사임 요구는 일축 / YTN

사임 요구에 젤렌스키 "내 출마 막기 어려워" 일축 br 백악관 설전에 "솔직한 대화 필요하지만 형식 문제" br 영국 "대공 미사일 구입에 2조 9천억 원 금융지원" br 프랑스 "해전·공중전 1달 휴전하자" 공개 제안br br br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광물협정에도 서명하겠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br br 하지만 미국 주요 인사들이 자신의 사임을 요구한 데 대해선 쉽지 않을 거라고 일축했습니다. br br 김도원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백악관을 빈손으로 떠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에서는 유럽 각국 정상들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br br 정상회의 뒤 젤렌스키 대통령은 각국의 지원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br br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은 파국으로 끝났지만, 미국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br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우리는 광물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미국도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몇 가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죠.] br br 트럼프의 측근들은 젤렌스키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 br br 젤렌스키는 자신을 바꾸려면 대선을 실시해야 할 뿐 아니라 자신의 출마도 막아야 한다며 어려울 거라고 일축했습니다. br br 백악관에서 벌어진 설전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하려면 솔직한 대화도 필요지만, 형식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대화를 완전히 공개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감정과 정보가 적에게 이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공 미사일 구입 비용으로 16억 파운드, 우리 돈 2조 9천억여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r br 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영국과 공동 제안이라며 해전과 공중전을 한 달간 멈추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br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휴전 제안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동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br YTN 김도원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김희정 br br br br br YTN 김도원 (doh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5

Uploaded: 2025-03-03

Duration: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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