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러다 보니 여당은 더더욱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을 결론을 빨리 내라고 헌법재판소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br br그때까진 마은혁 후보자 임명하지 말라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한 압박이기도 합니다. br br이서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변론 종결된 지 한참 됐는데 왜 한덕수 총리 선고기일도 잡지 않느냐"며 헌법재판소를 압박했습니다. br br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방해가 될까 봐 한 총리 심판을 미루고 있다는 겁니다. br br"한 총리 복귀 날짜가 나오면 최상목이 (마은혁) 임명 못할 것이 확실하니 (헌재가) '일정 놀음'을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br br마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박수영 의원도 헌재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brbr한 총리 심판을 두고 시간만 끌고 있다는 겁니다. br br그러면서 여당은 한 총리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마 후보자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고 최상목 권한대행을 압박했습니다. br br권성동 원내대표는 "마 후보자가 임명되면 헌법재판관 9명 중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4명"이라며, "최 대행은 야당 겁박에 동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br"마은혁 후보자를 강행하는 것이 국론 분열에 지극히 더욱더 안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br br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은 각종 탄핵심판 절차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내일부터 헌재 앞에 텐트를 설치하고 릴레이 1인 농성에 나섭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 철 br영상편집 : 김민정br br br 이서영 기자 zeroso@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