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배제 가닥…이재명 “밥 먹듯 위헌”

마은혁 배제 가닥…이재명 “밥 먹듯 위헌”

ppbr br [앵커]br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오늘도 “심사숙고 중”이라고 했습니다. br br국무위원들 건의 대로 본인이 임명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인데요. br br이재명 대표 위헌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며 쏘아붙였습니다. br br이상원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는 무산될 전망입니다. br br여권 핵심 관계자는 "최 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한덕수 총리에게 넘길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한 총리 탄핵 여부가 임박한 만큼 서둘러서 임명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br br또 다른 여권 관계자도 "마 후보자 임명 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양보해선 안 된다"며 "어제 국무위원들이 잘 이야기 했으니 듣지 않겠냐"고 했습니다.br br최 대행 측은 "심사숙고 중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바뀐 것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br br민주당은 최 대행이 이런, 저런 핑계로 마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는 건 위헌 행위라면서 일제히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최 권한대행이) 불법, 위헌을 밥 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brbr[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헌법을 부정하면서 국민 통합을 말하는 것은 암세포도 생 명이라는 말처럼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br br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최 대행 탄핵 목소리도 터져나왔지만 가능성이 크진 않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이 철 br영상편집 : 최동훈br br br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3K

Uploaded: 2025-03-05

Duration: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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