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폭탄 테러...민간인 13명·군인 5명 숨져 / YTN

파키스탄 폭탄 테러...민간인 13명·군인 5명 숨져 / YTN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 2대가 군 시설로 돌진해 아동 7명을 포함해 민간인 13명과 군인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br br 현지 시간 4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반누 지역에서 두 대의 차량이 군부대 벽을 들이받은 뒤 폭발했습니다. br br 이 폭발로 군부대 인근 주택과 모스크, 시장 등의 건물이 무너졌고,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잔해에 깔리면서 1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br br 또 군인과 반군 간 총격전도 벌어져 군인 5명과 반군 6명이 숨졌습니다. br br 목격자들은 폭발 당시가 일몰일 때여서 라마단 금식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려는 사람들과 기도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피해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br br 무장조직 자이시 알 푸르산은 성명을 내고 이번 테러는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4

Uploaded: 2025-03-05

Duration: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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