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가 부패 온상으로 전락했다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감사관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 br 권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관위 채용 비리와 복무 기강 해이는 '제2의 조국 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특별감사관은 채용 인력 실태와 근태, 선거관리 시스템과 조직, 인사, 회계 등 전방위 사안을 감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또 이번에도 선관위 비리를 흐지부지 넘어가면 하루하루 성실히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정치권이 공정 사회를 약속하기 어렵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청년의 미래와 희망을 갉아먹는 악질 중 악질 범죄인 가족 채용, 특혜 채용이 선거 부실로 이어진 거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