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늦었지만 석방 환영...헌재 평의 원점 검토해야" / YTN

여당 "늦었지만 석방 환영...헌재 평의 원점 검토해야" / YTN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국민의힘은 석방이 지체된 건 유감이지만,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걸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법원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은 만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평의 역시 원점에서 다시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최종 석방 결정에 여당 지도부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br br 왜곡된 법치주의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br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검찰의 결정이 늦어진 데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지만 늦게나마 석방 지시가 결정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환영합니다.] br br 권성동 원내대표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부터 석방까지 24시간 넘게 걸렸다며, 검찰 특수본의 불법감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br 여당은 이번 석방 결정을 고리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헌법재판소를 향한 압박 수위도 더 끌어올렸습니다. br br 그동안 무리한 법적 해석과 정치적 고려가 개입되지 않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헌재 탄핵심판 평의 원점 재검토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br br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수사 과정은 심각하게 오염되고 훼손돼 왔습니다. 수사 기록들이 금번 구속 취소 결정으로 상당 부분 부정된다는 것을 다시 상기 드립니다.] br br 민주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br br 내란몰이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대통령 불법 구금을 압박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계엄은 곧 내란이라는 조작된 선입견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YTN 박광렬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5-03-08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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