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물러간 휴일...서울 명동거리 나들이객 '북적' / YTN

꽃샘추위 물러간 휴일...서울 명동거리 나들이객 '북적' / YTN

절기상 경칩이 지나고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에 나가 있는 YTN 이슈리포터 연결해 주말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br br [리포터] br 네, 명동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나들이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br br [리포터]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모처럼의 온화한 날씨에, 명동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참 많습니다. br br 무거운 여행 가방을 들고 관광을 온 외국인들도 보이고요. br br 오랜만에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나들이 나온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br br 그럼 새학기 맞이 쇼핑을 나온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이지선 서울 동대문구 : 오늘 명동에 되게 오랜만에 왔는데 사람들도 엄청 많고 외국인도 많더라고요. 저희 아이들 새학기라 옷 사러 나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해서….] br br 서울 명동거리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br br 지난 몇 년간의 코로나 여파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더뎠지만, 회복된 지금은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br br 서울 명동 상권 부활이라는 말에 맞게 먹거리는 물론이고요. br br 흥겨운 노래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br br 이곳을 찾은 어른과 아이들은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행복한 얼굴로 거리를 거닐고 있습니다. br br 특히 외국인들의 모습도 정말 많이 보이는데요. br br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K 패션과 K 뷰티 브랜드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br br 그래서인지 한국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백을 가득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br br 또 점심시간을 앞두고 식당가들도 제법 분주한 모습이고요. br br 근처 백화점과 대형 옷가게들의 영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br br 봄의 경치가 한층 더 무르익은 3월로 들어서며 꽃샘추위가 점차 물러갔는데요. br br 이 소식에 시민들은 다소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br br 날씨가 제법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br br 이럴 때일수록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2

Uploaded: 2025-03-09

Duration: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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