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여 지도부 회동...헌재 선고 대비 '신중모드' 전환 / YTN

윤, 여 지도부 회동...헌재 선고 대비 '신중모드' 전환 / YTN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 직후 대통령실 참모진을 만난 데 이어 여당 지도부와도 회동했습니다. br br 관저 정치를 시작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활동이나 메시지 공개 없이 '신중 모드'로 자세를 낮췄습니다. br br 직무 정지 상태인 점을 고려해 목소리 내는 걸 최대한 자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 다음 날 저녁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와 전격 회동했습니다. br br 전날 통화에 이어 관저에서 30분간 차를 마시며 수감 소회를 전하고, 그동안 당을 이끌어준 데 감사를 표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br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앞으로도 우리 당을 지도부가 잘 이끌어 나가달라는 당부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나가야 한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그런 얘긴 없었어요.] br br 대통령실 참모진에 이어 여당 '투톱'과도 잇따라 회동한 윤 대통령은 석방 사흘째, 관저에 머물며 별도의 일정이나 메시지를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br br 몸을 추스르면서 탄핵심판 선고에 대비해 헌재 동향 파악 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활동이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 헌재 선고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국정이나 당무에 관여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br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사실상 관저 정치를 재개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뒤로 여당을 움직여 헌법재판소를 흔들려는 것입니다.] br br 민주당은 여당이 윤 대통령을 예방한 데 대해서도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거라며, 1호 당원인 윤 대통령을 제명·출당하라고 압박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 석방에 고무됐던 대통령실도 대외 메시지를 최대한 자제하며 '신중모드'로 전환하는 분위기입니다. br br 다만, 윤 대통령이 비공개로 여권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탄핵정국 해법 모색에 나설 거란 전망은 여전합니다. br br 또 헌재 선고가 임박해지면 유리한 여론조성과 지지층 결집을 위한 추가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br br YTN 신윤정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신윤정 (hk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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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3-10

Duration: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