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화재...돼지 3천 마리 폐사 / YTN

건조한 날씨 속 화재...돼지 3천 마리 폐사 / YTN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3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br br 같은 지역에 있는 창고에서도 불이 나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br br 사건·사고 소식,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시꺼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br br 시뻘건 불길도 쉴 새 없이 타오릅니다. br br 불이 난 곳은 경기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돼지농장. br br 외국인 노동자 등 6명이 황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돼지 3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br br 검은 연기가 멀리 퍼지면서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 등 신고가 70여 건 잇따랐습니다. br br 오전에는 같은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창고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br br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건물 인근에 있는 야산까지 번졌습니다. br br 불이 났을 당시 화성 지역의 상대습도는 10~20대로 건조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br br 경기 파주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br br 불은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야산으로 번져 임야 1천6백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br br 경기 시흥에 있는 상가주택에서는 1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3층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소방당국에 구조됐고, 식당 직원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br br 경찰과 소방은 음식점 영업 준비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YTN 윤웅성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김현준 br 화면제공;경기소방본부 시청자제보 br br br 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2

Uploaded: 2025-03-14

Duration: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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