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물품대금 상거래채권 3,400억 원 지급 완료" / YTN

홈플러스 "물품대금 상거래채권 3,400억 원 지급 완료" / YTN

홈플러스 경영진이 기업회생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거래 채권을 모두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홈플러스 각자 대표인 김광일 MBK 부회장과 조주연 사장 등 경영진은 어제(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협력사가 입은 피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br br 조주연 사장은 그제(13일)까지 상거래채권 3천400억 원 상환을 마쳤고 현재 현금 보유액이 약 1천600억 원이며, 매일 현금이 유입돼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br 특히 거래유지율이 몰은 99.9, 온라인 95, 도급사 100 수준으로 평소와 다름없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다만 영세업자를 우선순위로 지급을 완료한 뒤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의 대금을 변제할 예정이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고 회생을 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회생절차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다며 신용등급이 확정된 뒤 긴급 검토를 진행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br 또 사태 해결을 위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사재 출연 요구에 대해서 홈플러스 기자 간담회에서 말할 사안이 아니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31

Uploaded: 2025-03-14

Duration: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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