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스캔들' 일본 이시바 내각지지율 23%로 급락..."출범후 최저" / YTN

'상품권 스캔들' 일본 이시바 내각지지율 23%로 급락..."출범후 최저" / YTN

최근 이른바 '상품권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출범 뒤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br br 마이니치신문은 15∼16일 이틀간 벌인 여론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한 달 만에 7포인트나 떨어진 2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수치는 지난해 10월 이시바 내각이 출범한 뒤 가장 낮은 것으로,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밝힌 지난해 8월 조사와 같습니다. br br 일본에서는 보통 내각 지지율이 30를 밑돌면 '퇴진 위기'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br br 이시바 총리는 지난 3일 초선 중의원 의원 15명에게 1인당 10만 엔, 우리 돈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이시바 총리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지만, 정치자금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25-03-16

Duration: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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