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김용현 첫 재판..."야당 패악질 막으려 비상계엄" / YTN

'내란 혐의' 김용현 첫 재판..."야당 패악질 막으려 비상계엄" / YTN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br br 김 전 장관은 어제(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거대 야당의 패악질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며 어떻게 국헌문란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내란 비선' 의혹을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햄버거집 회동'에 함께한 김용군 전 헌병대장도 김 전 장관과 입장을 같이한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r br 반면,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하고 요건에 맞지 않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재판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2차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30

Uploaded: 2025-03-17

Duration: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