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외'까지...성범죄자 3명 중 1명, 사교육 시설 근무 [지금이뉴스] / YTN

'개인과외'까지...성범죄자 3명 중 1명, 사교육 시설 근무 [지금이뉴스] / YTN

지난해 취업제한 기관에서 일하다가 적발된 성범죄자 3명 가운데 1명은 학원과 교습소 등 사교육 시설에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학교와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57만 곳 운영자와 종사자 39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br 점검 결과 128곳에서 성범죄 취업제한 대상자 127명을 적발했는데,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 등 사교육시설이 42명으로 전체의 33.1를 차지했습니다. br br 이어 체육시설 27.6, 초중고와 대학교 11.8, 의료기관 8.7, 경비업 법인 7.1 순이었습니다. br br 이에 정부는 종사자 82명을 해임하고, 운영자 45명에 대해서는 운영자 변경을 포함한 기관 폐쇄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br br 올해부터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점검기관이 그 결과를 사이트에 최대 12개월 동안 공개합니다. br br br 기자 | 백종규 br 제작 | 송은혜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5-03-18

Duration: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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