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혐의’ 형사재판 4월 14일 시작

尹 ‘내란혐의’ 형사재판 4월 14일 시작

ppbr br [앵커]br윤석열 대통령 내란혐의 형사재판도 다음달 14일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br br재판부는 2주마다 3번씩 속도를 내 9월 정도엔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br br김호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됩니다. br br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 공판 준비기일을 종결하며 재판 일정을 확정한 겁니다. br br첫 공판기일에 최상목 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도 확정했습니다. br br재판부는 2주에 3번씩 재판을 열겠다며 '집중심리'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brbr일단 다음 달 14일을 시작으로 3주간 총 4번의 재판 기일을 지정하며 "9월까지는 어느 정도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윤 대통령은 지난 1차 기일과는 달리 오늘은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br br하지만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과 달리 공판기일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야 합니다. brbr윤 대통령 측은 오늘 법정에서 내란 혐의에 대해 거듭 부인했습니다. br br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수사했다며 기소 자체를 부인하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br br[윤갑근 대통령 변호인단] br"사실을 밝히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고요. 재판부가 이게 합법적인 기소였는지 또 사실관계나 법리적으로 유죄인지 무죄인지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br br같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장관 등의 재판과 합쳐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조세권 br영상편집 : 형새봄br br br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03

Uploaded: 2025-03-24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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