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낮 1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아람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등산 중에 연기를 목격하고 직접 불을 끄려던 50대 여성이 얼굴과 목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br br 또 산 30평 정도가 탔고, 나무 25그루가 소실됐습니다. br br 소방 당국은 불을 끄려던 등산객으로 인해 난 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