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구장 시대...개막 경기에 구름 관중 / YTN

한화 새 구장 시대...개막 경기에 구름 관중 / YTN

대전 한화 새 홈구장, 팬들 몰리면서 북적북적 br 시범경기서 첫 경기…오늘 첫 정규리그 공식전 br 2만석 규모 좌석 매진…영구결번 4인방 시구br br br 프로야구 한화의 신축 홈 구장 개막경기가 잠시 뒤에 열립니다. br br 한화 팬들은 홈 구장의 공식 개막전에 들뜬 모습인데요. br br 현장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양시창 기자! br br [기자] br 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br br br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br br [기자] br 네, 이곳 한화의 새 홈구장은 일찍부터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붐비고 있습니다. br br 이제 1시간쯤 뒤에 경기를 시작하는데요. br br 일찍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신축 구장을 둘러보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새 홈구장의 개막경기를 추억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br br 한화의 신축 홈구장은 올 시즌 문을 열었습니다. br br 지난 17일 시범경기에서 첫 경기를 치렀지만, 정규시즌 공식전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br br 관중석 규모가 2만 7석으로 크게 늘었는데도,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br br 또 역사적인 홈 구장 개장 경기인 만큼, 송진우와 정민철, 장종훈, 김태균 등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4명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br br 새 구장 시대가 열린 만큼, 팬들도 선수들도, 더 쾌적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br br br 새 구장의 개막 경기, 한화 팬들은 꼭 이기길 바랄 텐데요, 상황은 만만치 않죠? br br [기자] br 네, 우선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KIA입니다. br br 앞선 5경기에서 보여준 한화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우려가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br br 오늘 선발로 한화는 폰세, KIA는 네일이 출격하는데요. br br 두 투수 모두 올 시즌 첫 등판에서 잘 던졌습니다. br br 한화 폰세는 5이닝 동안 안타를 7개 맞았지만 삼진을 4개 잡으면서 2실점으로 선방했고요. br br KIA 네일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br br 두 투수 모두 1차전에서 87개, 66개로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상황에 따라 조금 더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고요. br br 문제는 방망이인데요. br br KIA는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는데, 한화는 개막 5경기 팀 타율 1할 2푼 9리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br 상·하위 타선을 막론하고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는데요. br br 홈 개막 경기를 맞아서, 타격감이 살아나기를 벤치에서는 바라고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 (중략)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42

Uploaded: 2025-03-28

Duration: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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