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급락하고, 국제 금 가격은 처음으로 온스당 3,10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br br 어제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4.05 급락한 35,617.56으로 마감해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br br 닛케이는 1분기에만 10.72 하락해 분기 기준으론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br br 타이완 자취안 지수도 4.2 하락하면서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br br 타이완 증시에선 이달에만 외국인들이 17조6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br br 반면 국제 금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100달러를 넘어서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br br 금값은 4주 연속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9 올라 분기 기준으론 1986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br br 은값도 올해 들어 18.95 올랐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