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불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 생계비·학자금 지원 / YTN

정부, 산불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 생계비·학자금 지원 / YTN

산불피해를 본 농가 가운데 피해율이 50 이상인 경우 정부가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br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불 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br br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는 생계비의 경우 2인 가구 기준 120만 원, 4인 가구 기준 187만 원을 받을 수 있고 학자금은 한 학기에 한해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이 밖에도 정부는 각 농가에 피해 농작물 농약값과 시설 복구비 등 294가지 항목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br 또 특별재난지역 농가에는 각종 세금과 전기요금, 건강보험료, 통신비 등 36개 요금 납부를 유예하거나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br br 이와는 별도로 농협은 자금 2천억 원을 마련해 산불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무이자로 지원하고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51

Uploaded: 2025-04-02

Duration: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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