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또 기행…상대 감독 코 꼬집어

무리뉴 또 기행…상대 감독 코 꼬집어

ppbr br [앵커]br과거 손흥민을 지도하기도 했던 무리뉴 감독이 상대 감독의 코를 꼬집어 논란입니다. br br경기에서 패하자 이런 식으로 분풀이를 한건데요, br br김호영 기자가 전합니다. brbr[기자]br튀르키예 페네르바체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갈라타사라이 브루크 감독에게 성큼 다가가더니 갑자기 코를 쥐어짜며 비틉니다. br br브루크 감독은 고통스러운 듯 그라운드를 뒹굽니다. br br양쪽 선수와 스텝들이 뛰어 나오며 집단 난투극 일촉즉발 상황까지 치닫습니다. br br경찰이 투입돼 바로 양쪽을 갈라놔 불상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br br오늘 리그컵 8강전에서 갈라타사라이가 평소 앙숙이던 페네르바체를 2대1로 꺾자 벌어진 일입니다. br br이후 무리뉴 감독은 사과 한마디 없이 무표정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가 축구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br br페루 축구장에선 태권도 발차기가 나왔습니다. br br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는 순간 노란 옷을 입은 남성이 물병을 휘두르며 달려오자 심판이 단숨에 발길질로 제압한 겁니다. br br돌진한 남성은 퇴장 명령에 불만 품은 축구팀 코치로 밝혀졌습니다. br br이후 경기장은 한동안 아수라장이 됐고 경기는 그 상태로 종료됐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변은민br br br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3.1K

Uploaded: 2025-04-03

Duration: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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