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물밑에서 대선 실무 작업을 진행을 해 왔습니다. br br이제 공개적으로 발 빠르게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br br최대한 경선 일정을 압축해 후보를 빨리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br br정연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속한 조기 대선 일정 확정을 촉구했습니다. br br[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br"가급적 빨리 (대선 일정을) 특정해서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br br이르면 내일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조기 대선 체제에 돌입합니다. brbr대선일이 6월 3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2주간 예비경선, 본경선을 거쳐 5월 10일 전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br brTV 토론을 최소화하고 지역 순회 경선도 직전 대선의 11개 권역에서 약 4개 권역으로 압축합니다. brbr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과 달리 이재명 대표 1강 체제가 굳건하다"며 "비명계와 경선 과정에서 잡음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국민의힘보다 후보를 빨리 확정해 선제적으로 중도층 공략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br br경선 방식은 다음 주 확정합니다. brbr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방식이기도 했던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br br비명계에선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brbr친명계 의원은 "경선 방식이 어떻게 정해지든 이 대표 1강 체제를 흔들 변수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 철 br영상편집 : 최창규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