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참모 사표 수리”…‘한덕수 대망론’ 견제

민주 “尹 참모 사표 수리”…‘한덕수 대망론’ 견제

ppbr br [앵커]br민주당은 본격 선거 모드로 돌입하기에 앞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brbr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공세만큼은 쉴새 없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br br한 대행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자 견제에 나섰단 분석입니다. br br정연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대통령실 참모진 사의를 반려하자 "국민과 민주당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않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br"내란대행을 자처하는 듯한 한덕수 총리에게 경고합니다. 내란수괴 참모들의 사표를 즉시 수리하십시오." br br한 대행이 대국민 담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불행'이라고 언급한 것도 문제 삼았습니다. br br[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어제)] br"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합니다." br br민주당은 "윤석열과 그 잔당들에게는 불행이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받아쳤습니다. br  br민주당 내부에서는 한 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br한 민주당 의원은 "결국 한 대행이 출마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왕이 물러나고 아들이 나오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윤 전 대통령을 '왕', 한 대행을 '아들'에 비유한 겁니다. br br또다른 의원은 "이번 대선은 진영 싸움이기 때문에 한 대행이 나와봤자 의미가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br br민주당은 한 대행 재탄핵은 추진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br br영상취재 이 철 br영상편집 석동은br br br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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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4-05

Duration: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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