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당일 발행된 호외 신문들입니다. br br 파면 소식이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려 있는데요. br br 이런 파면 호외 신문이 중고시장에서 '탄핵 굿즈'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r br 중고 거래 사이트 글인데요. br br 호외 신문 한 부에 2,500원인데 이미 판매 완료입니다. br br 호외 신문은 대부분 무료로 나눠주고 정가로 파는 신문도 한 부에 1,000원 정도인데 훨씬 비싸게 팔린 거죠. br br 신문 모음은 더 비쌉니다. br br 12월 3일 비상계엄과 4월 4일 탄핵까지, 호외 신문 11부를 모두 3만 3천 원에 판다는 글인데 이것도 판매 완료로 떠 있습니다. br br 호외 신문을 사겠다는 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br br 탄핵 당일에만 호외를 배부했던 만큼, 애초에 공급이 적었기 때문이죠. br br 호외 신문은 특별한 사건이 터졌을 때만 발행되기 때문에 더욱 희소하죠. br br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호외 신문을 통해 기억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br br 앵커 | 이세나 br 자막뉴스 | 안진영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