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5시 관저 퇴거...이 시각 한남동 / YTN

윤 전 대통령, 5시 관저 퇴거...이 시각 한남동 / YTN

파면 이후 일주일째 관저에 머물러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 시간쯤 뒤인 오늘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br br 관저 인근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br br 배민혁 기자! br br [기자] br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 br br br 관저 앞 상황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네, 윤 전 대통령의 퇴거를 한 시간쯤 남겨두고, 이곳 관저 인근에는 지지자들이 꽤 모여들었습니다. br br 또, 경찰 인력도 눈에 띄게 늘었는데,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br br 오늘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는 만큼, 근처에서는 산발적인 집회와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br br 오전 11시에는 촛불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관저 앞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br br 지금은 관저를 떠나는 윤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한 지지자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br 지지자들은 '윤 어게인' 등의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 경찰은 기동대 4개 부대, 인력 260여 명을 투입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br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된 지 일주일 만인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는데요. br br 파면됐더라도 최장 10년 동안 경호가 유지되는 만큼, 대통령 경호처는 서초동 사저 내부 정비와 전담 경호팀 구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또,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짐 일부도 이미 사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보통 전직 대통령의 경우 이동 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지는 않는데, 오늘은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교통을 통제하고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br br 촬영기자 ; 김세호 br br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30

Uploaded: 2025-04-11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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