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살리자"...지역 대표 금융기관 상생 협력 / YTN

"소상공인 살리자"...지역 대표 금융기관 상생 협력 / YTN

경기 침체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 대표 은행과 풀뿌리 금융기관이 나섰습니다. br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광주 소상공인연합회가 집계한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 br br 줄폐업으로 문을 닫거나 아예 분양 자체가 되지 않아 비어있는 사무실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br br 실제로 지난해 광주지역 자영업 폐업률은 전국 2위, br br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자 광주은행과 문화신협이 손을 잡았습니다. br br 두 금융기관은 먼저 기금을 함께 출연해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br [고병일 광주은행장 : 우리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중소 소상공인들을 조금 더 도울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가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협약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고객 관리와 여신 심사, 교육, 공동 대출, 그리고 담보신탁 협력도 추진됩니다. br br [고영철 문화신협 이사장 : 더 많은 우리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정말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br br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협력은 소상공인 금융 선순환과 서로 다른 고객층 공유를 통한 영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r br YTN 김범환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범환 (kimb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25-04-12

Duration: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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