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이 확정한 경선 규칙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br br 앞서 김 지사는 권리당원 50·국민 여론조사 50 경선 규칙을 두고 '들러리 경선', 의미 없는 경선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r br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br br [김동연 경기도지사] br 우선 우리 유쾌한 캠프에 찾아주신 기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br br 날씨도 궂은데 고맙습니다. 민주당의 원칙인 국민경선제가 무너진 점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br br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시켜드린 점이 아주 뼈 아픕니다. br br 무거운 마음이지만 당원 여러분들께서 결정을 해 주신 만큼 경선룰 정해진 것 따르고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 밭을 가리지 않는 농부의 심정으로 당당히 경선에 임하겠습니다. br br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겠습니다. br br 뜨겁게 경쟁하고 나중에 함께 통 크게 단합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습니다. br br 우리 여러 가지 그동안에 일들이 있었지만 오늘 이후로는 가슴에 접고 잊도록 하겠습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