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통 들어간 나경원…안철수, ‘한동훈 직격’

드럼통 들어간 나경원…안철수, ‘한동훈 직격’

ppbr br [앵커]br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1차 컷오프 네 명 안에 들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brbr전략도 치열합니다.brbr나경원 의원은 드럼통에 들어가 반이재명 정서를 자극했고, 안철수 의원은 경쟁자인 한동훈 전 대표 공격에 집중했습니다. br br김민곤 기자입니다.brbr[기자]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서울대를 찾아 중앙도서관의 '시진핑 자료실'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br br[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br"서울대학교에 (우리) 역대 대통령 자료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승만 대통령도 없고…. (중국은) 자료실을 설치한다든지 학회를 만드는 방법으로 그 나라의 여론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brbr시진핑 중국 주석의 2014년 서울대 방문을 계기로 개설된 공간을 없애자는 보수단체 기자회견에 나와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는 br'반중 행보'에 나선 겁니다. br br나 의원은 SNS에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고 적힌 팻말을 들고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도 올렸습니다. br br"젊은 사람들한텐 이재명 전 대표가 '드럼통'으로 불린다"고 설명하면서 반 이재명 정서를 자극한 겁니다.brbr안철수 의원은 같은 탄핵 찬성파인 한동훈 전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br br안 의원은 SNS를 통해 "검사 출신인 한 전 대표가 대선 후보가 되면 국민은 '또 윤석열이냐'는 거부감부터 들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어제)] br"국민들은 절대로 정치경험이 부족한 사람, 그리고 또 연이어서 검사 2기 정권을 뽑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br경선 불참을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빈자리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br br영상취재: 윤재영 br영상편집: 형새봄br br br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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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4-15

Duration: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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