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중 전력 대거 출격...'프리덤 플래그' 훈련 개막 / YTN

한미 공중 전력 대거 출격...'프리덤 플래그' 훈련 개막 / YTN

한 해 두 차례 한국과 미국 공군이 함께하는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 '프리덤 플래그'가 시작됐습니다. br br 5세대 전투기를 포함한 공중 전력 90여 대와 요원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br br 오선열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훈련 준비를 마친 공군 전투기가 위용을 뽐내며 이륙합니다. br br 우리나라 상공을 한미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비행합니다. br br 가상 적기 역할을 맡은 5세대 전투기 F-35의 침투에 맞서는 겁니다. br br [조나단 디츠 제7공군 작전처 훈련연습과장 : 높은 수준의 복잡한 전장과 상황을 부여하여 전술과 전기절차를 숙달하는 연합 대형 편대군 비행 훈련입니다. 특히 70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br br 한미 공군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인 '프리덤 플래그'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br br 매년 진행하던 연합 편대군 종합 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하나로 통합해 일 년에 두 번씩 하는 훈련입니다. br br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한미 공군 기체는 모두 90여 대에 달합니다. br br 유사시 두 나라의 공중전력이 긴밀하게 운용되도록 하는 게 훈련 목적입니다. br br 이번 훈련에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미 공군 무인기 MQ-1과 MQ-9도 참가했습니다. br br 현대 전투의 작전 환경 변화를 반영해 훈련이 이뤄지는 겁니다. br br [임원호 공군 192통합무기비행대대장 :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미래 전장의 다양한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기가….] br br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은 특히 '24시간 임무 계획반' 운영을 통해 최신 전술은 물론, 전시 작전과 임무 절차에 대한 교류도 한미 공군 사이에 이뤄집니다. br br YTN 오선열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 이강휘 br VJ이건희 br br br br br YTN 오선열 (ohsy5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78

Uploaded: 2025-04-18

Duration: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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