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형교회서 부활절 예배…출마 질문에 “노코멘트”

한덕수, 대형교회서 부활절 예배…출마 질문에 “노코멘트”

ppbr br [앵커]br대선 출마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출마 여부를 묻자 다소 모호한 대답을 내놨습니다. br br"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건 과연 어디에 방점이 찍혀있는 걸까요. brbr오늘은 비공개 일정도 소화했는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brbr이현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기자]br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부활절을 맞아 서울의 한 대형교회를 비공개로 방문했습니다. brbr참모진 없이 홀로 예배에 참석한 한 대행은 신도들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를 전했습니다. brbr[현장음] br"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께서 오늘 예배에 참석하시면서…" br br예배가 끝난 뒤엔 셀카를 찍어달라는 주변 요청에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brbr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찾았던 곳인데다 일부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방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br br일각에선 대선 출마설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brbr총리실은 "종종 방문했던 교회로 큰 의미는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brbr한 대행은 오늘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brbr한 대행은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 '출마를 고민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말씀드릴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br br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한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brbr한 대행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brbr미국에 대해 "맞대응 않을 것"이라면서 "협상을 통해 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br br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선 "사안에 따라 재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준희 br영상편집 : 남은주br br br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183

Uploaded: 2025-04-20

Duration: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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