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카드를 잡아라'...안철수-나경원 '장외 설전' [앵커리포트] / YTN

'빅4카드를 잡아라'...안철수-나경원 '장외 설전' [앵커리포트] / YTN

국민의힘 2차 예비 경선 컷오프 발표를 앞두고, 빅4 안에 들기 위한, '4등 경쟁'이 치열합니다. br br 안철수 - 나경원 두 의원의 설전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br br 토론회 이후 포문을 연 건 안철수 의원이었습니다. br br 안 의원은 '반탄파' 나경원·김문수·홍준표 후보를 향해 전광훈 목사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br br 탄핵 정국 당시 전광훈 목사와 보조를 맞추며 '극우'의 길을 함께했던 세 분은 이제는 분명히 입장을 정하라고 날을 세웠는데요, br br 나경원 의원, br br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안 후보야말로 당을 떠나라고 맞받았습니다. br br 나 의원은 SNS에 대선 때마다 이 당 저 당 다니면서 출마한 분이, 내부 총질로 경선판을 흐리고 분열을 획책하려는 저의가 개탄스럽다며, br br 남의 둥지에 알 낳고 다니는 뻐꾸기 그만하고 차라리 탈당해서 갈 길을 가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오늘과 내일 여론조사 결과로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을 추리는 가운데, br br 그동안 여러 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 했던 두 후보의 신경전도 극에 달한 모양새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1

Uploaded: 2025-04-21

Duration: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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