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방화 피해자 가족 "피의자, 시끄럽다며 망치로 천장 두들겨" / YTN

봉천동 방화 피해자 가족 "피의자, 시끄럽다며 망치로 천장 두들겨" / YTN

봉천동 방화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위층 세대 피해자의 가족이 피의자 A 씨가 평소 층간 소음을 주장하며 위협해왔다고 전했습니다. br br 피해자의 아들 B 씨는 오늘(22일) 방화 피해 아파트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추석쯤 A 씨가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고 다른 날에는 자려고 누웠는데도 시끄럽다면서 망치로 천장을 두들겼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A 씨와 관련된 민원이 상당했는데, A 씨는 아파트에서 나가는 날 고성까지 지르고 간 것으로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br br 또 A 씨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다가 다시 조용히 하라며 위협하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덧붙이면서, 해코지할까 걱정돼 피해자에게 문 단속을 당부해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참담하다고 전했습니다. br br 피해자는 화재 당시 불길을 피하려다 전신화상을 입고 4층에서 떨어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04-22

Duration: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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