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졸업'...경쟁자의 '올바름'·'착함'·'자기애' [앵커리포트] / YTN

홍준표의 '졸업'...경쟁자의 '올바름'·'착함'·'자기애' [앵커리포트] / YTN

오늘 경선발표 직후 홍준표 후보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br br 앞서 오전에도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br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참 편안하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세상에 순응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그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다른 후보들에 대한 평도 남겼는데요. br br "나는 한동훈의 자기애까지도 이해하고 배운다" br br "김문수의 올바름과 탈레반 같은 원칙주의도 배운다" br br "안철수의 착함도 참 좋아하고 나경원의 끝없는 도전도 좋아한다"고 적었고요, br br "이낙연 전 총리의 분노도 이해한다"며 당 밖을 향한 시선도 덧붙였는데요. br br 앞서 어젠 이번 대선 도전에 실패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뜻을 시사하기도 했는데, 오늘 경선 결과를 듣고 바로 30년 정치 인생을 졸업한다고 했습니다. br br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30년간 여러분의 보살핌으로 참 훌륭하고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오늘로써 졸업하게 됐다. 정말 고맙다.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8K

Uploaded: 2025-04-29

Duration: 01:41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