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한덕수 대행 출마 이후 가장 중요한 행보 중 하나는 아무래도 국민의힘과의 단일화가 되겠죠. br br한 대행, 후보자 등록 전날인 9일까지는 단일화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br[기자]br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9일까지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한 대행과 소통중인 구여권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전날인 9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 하자는 의견에 대해 한 대행도 공감대를 표했다"고 말했습니다. brbr다음달 10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등록 실무작업을 고려해 하루 전 날에는 마무리 하겠다는 겁니다. brbr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후보가 결정되는 이번달 3일 곧바로 단일화 협상에 들어가는 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br br선출 당일 한 대행 측과 협상을 가진 뒤, 다음날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6일 단일 후보를 정하는 안을 거론 중입니다.br br국민의힘 내부에선 당 대선 후보와 한 대행 단일화 방식은 당심과 민심 5대5 룰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br br한 대행 측도 "당원 의견을 무시할 순 없을 것"이라며 단일화 룰로 신경전을 벌이진 않겠다는 기류입니다. brbr한 대행은 내일 출마 선언 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에 있는 쪽방촌을 찾아 약자와의 동행 행보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오후엔 광주 5·18묘역을 찾는 일정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한 대행은 캠프 구성과 관련해 방대하지 않게 슬림화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단일화 이후 빅텐트를 염두에 둔 취지로 보입니다br br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재평 br영상편집 : 이태희br br br 최재원 기자 j1@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