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오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선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brbr꽃으로 꾸며진 티니핑과 황금빛 판다 같은 다양한 조형물들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brbr조현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꿈꾸는 정원의 황금빛 판다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brbr알록달록 티니핑 정원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brbr꽃의 향연에 취한 방문객들은 봄의 추억을 남기느라 바쁩니다.brbr[권예진 경기 고양시]br"아이가 너무 신이 나 하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있어서 그리고 일단 꽃으로 만든 거니까 아이들이 너무너무 즐거워해요."brbr오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입니다.brbr지난해까지 누적 877만 명이 다녀간 우리나라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잡았습니다.brbr28만㎡ 규모의 호수공원 전시장에 1억 송이 넘는 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brbr실내전시관에서는 1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신품종·우수품종과 야광장미, 레인보우 장미 등 이색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brbr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 단체들이 참여하며 규모도 한층 커졌습니다.brbr국내외 화예작가 작품전과 고양국제플라워어워드쇼, 다양한 포럼들도 열리고 있습니다.brbr[이동환 고양특례시장]br"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박람회장 어디에서나 고양시와 꽃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될 것입니다."brbr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입장료 3천 원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brbr고양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훼산업의 국제 교류에도 앞장선다는 포부입니다.brbr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