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용광로 선대위…尹 탈당 생각 안 해”

김문수 “용광로 선대위…尹 탈당 생각 안 해”

ppbr br [앵커]br김문수 후보는 반 이재명 연대에 힘을 실었습니다. br br한동훈 후보를 비롯해 당 경선 주자들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하는 '용광로 선대위'를 발족하겠다고 했습니다. br br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수락연설 직후 기자회견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br br3차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를 비롯해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을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해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이분들을 모시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통합하고,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겠느냐. 그런 점에서 저는 진실로 저와 경쟁했던 훌륭한 분들을 다 모시고 선거를 해나가겠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직격했습니다. br br대북 송금 의혹을 상기시킨 겁니다. br br[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지사는 모르는데, 부지사가 어떻게 북한에 돈을 갖다주고 대북사업을 합니까? '부지사에게 시키고 나는 모르겠다' 이런 거짓말이 어떻게 통할 수 있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br br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일부 논란을 제외하면 두 나라는 이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독도는 한국땅이다' 이건 양보할 수 없어요. 이런 거 빼고 나면 나머지는 우리가 싸울 일이 있나요? 일본도 조금 조심하고 우리도 조심하고 좋은 우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br br윤 전 대통령과 선 긋기 요구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br"윤석열 대통령님을 출당한다든지 이런 건 저는 생각해본 적은 아직 없고요. 출당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논의해본 적은 없습니다." br br최종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갖는 만큼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방식을 어떻게 풀어갈지 과제로 남았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br br영상취재 : 김재평 이성훈 br영상편집 : 배시열br br br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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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05-03

Duration: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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