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반려동물 축제장과 도심 공원 등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br br 다양한 어린이날 표정을 윤지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기자] br 날렵하게 허들을 넘으며 빠르게 코스를 완주합니다. br br 보호자와 한몸처럼 움직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합니다. br br [방지원 경기 의왕시 포일동 : 안 키워요. (왜 안 키워요?) 엄마 아빠가 반대하셔서… (엄마 아빠께 한마디 한다면?) 엄마 아빠 제발 강아지 키우자.] br br 주인을 구하고 목숨을 잃은 '오수의 개' 설화가 전해지는 전북 임실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br br 반려동물의 멋과 개성을 뽐내는 패션쇼부터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토크쇼까지. br br 축제장은 반려인들과 아이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br br [김민정 전북 전주시 효자동 : 설채현 수의사님 오시는 거 강의 들으려고 왔어요. 제가 꿈이 수의사라서….] br br 시민공원 나무그늘 아래 수십 개의 텐트가 알록달록 펼쳐졌습니다. br br 비눗방울을 날리며 웃음꽃을 터뜨리고, 고사리손으로 바람개비를 만듭니다. br br [진민규 진채윤 진윤재 이주원 부산시 동래구 : 축구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배드민턴 치고. 미세먼지도 없고 따뜻한데 산뜻한 느낌이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br br 태권도 시범과 나무 장난감 체험 등, 어른과 아이 모두 봄바람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br br YTN 윤지아입니다. br br br 영상기자; 최지환 지대웅 br 화면제공; 임실군청 br br br br br YTN 윤지아 (yoonji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