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이 대선 뒤로 밀리면서 대선 전 사법리스크를 사실상 털어냈죠. br br다시 경제 우클릭 행보를 시작했습니다.brbr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만나 성장을 언급했습니다. br br이준성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제계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기업이 주도하는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경제를 살리는 일의 중심은 바로 기업이고, 과거처럼 경제 문제, 산업 문제를 정부가 제시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br br일본과의 경제 연대 필요성 등을 언급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화답했습니다. br br[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br"일본과의 경제 연대를 모색하는 게 필요하다는 제언을 드립니다. 경제 연대라는 게 단순한 협조 정도가 아니라 EU 같은 경제 공동체를…"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최태원 회장님의 생각은 어쩜 저하고 그렇게 똑같습니까?" br br이 후보의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공약에 대한 경제계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brbr[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br"(일률적 정년 연장은) 청년고용 악화에 따른 세대 갈등까지 심화시킬 것입니다. 주 4.5일제를 시행하자는 논의는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갑자기 무슨 계엄 선포하듯이 그렇게 할 것처럼,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br br오후에는 경제 유튜브 연합 토크쇼에 출연해 "5년 안에 코스피 5,000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유튜브 '이재명TV')] br"기업 지배경영구조의 퇴행적 모습, 한반도 평화 위협받는 지정학적 리스크, 이런 것만 싹 정리해도… 이론적으로 (코스피) 5000이 가능하죠." br br이 후보는 비공개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는 등 외연 확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이 철 김명철 br영상편집 : 최동훈br br br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