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까지 비 조금...한낮 서늘, 해안 강풍주의보 / YTN

[날씨] 오후까지 비 조금...한낮 서늘, 해안 강풍주의보 / YTN

토요일인 오늘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는데요. br br 해안은 바람이 강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예봅니다. br br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br br 안녕하세요,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 br br [캐스터] br 현재 서울 등 중부와 호남에 약하게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br br 비는 대부분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는 밤까지,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그 사이 강원도에 5에서 20밀리미터, 경기 북부 5에서 10,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양이 매우 적겠는데요. br br 비보다는 바람입니다. br br 현재 특보 상황 살펴보면, 서해안과 호남 해안, 영남 해안, 강원 영동,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br br 이 지역은 순간 풍속이 초속 20미터, 산간은 25미터까지 매우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br br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새벽 초속 23.8미터, 여수에도 초속 17.1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br br 이 정도면, 제대로 숨쉬기가 힘들고 br br 바람에 지붕이나 기왓장이 떨어져 나갈 수 있는 수준인데요. br br 간판 등 실외 설치 시설물이나 비닐하우스, 축사 능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고 br br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여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br br 오늘 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도 200미터도 안팎으로 짧겠습니다. br br 해상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고 해상 교통 이용하는 분들은 운항 정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오늘도 쌀쌀하겠죠? br br [캐스터] br 오늘도 비가 내리면서 서늘하겠습니다. br br 옷차림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시는 게 좋겠는데요. br br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2.1도로 딱 이맘때 기온이었습니다. br br 낮에는 어제만큼 서늘합니다. br br 서울 낮 기온 1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고 br br 광주 17도, 춘천 15도로 낮에도 예년 기온을 4도에서 8도가량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br br br 비가 와서 그러지 기분이 쳐질 때가 있더라고요. 왜 그런 걸까요? br br [캐스터] br 비가 오는 흐린 날엔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br br 이른 감정이 드는 이유 중 하나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기 때문인데요. br br 우울감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br br 먼저, 견과류입니다... (중략)br br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5

Uploaded: 2025-05-09

Duration: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