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누가 막나?'...33년 만에 11연승 / YTN

'한화, 누가 막나?'...33년 만에 11연승 / YTN

프로야구 한화가 연승을 또 늘렸습니다. br br 빙그레 시절이던 92년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 br br 이경재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시즌 6승의 폰세와 3패의 김선기. br br 선발 마운드에서 이미 한화 쪽으로 승리가 기울었습니다. br br 폰세는 5회 송성문에 솔로포를 맞았지만 6회까지 삼진 9개에 1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로 키움 방망이를 잠재웠습니다. br br 신이 난 독수리 타선은 안타 16개를 몰아쳤습니다. br br 테이블세터 황영묵과 플로리얼이 3안타씩, br br 문현빈과 노시환, 채은성 등 중심 타선은 7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br br 9대 1로 승리한 한화는 팀 역사상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 br br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고공비행입니다. br br [채은성 한화 내야수 :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잡았는데 그러면서 점수 차가 많이 안 날 때 수비하는 마음가짐이라든지 공격에서 풀어내는 방식이라든지 선수들도 그런 것에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br br [기자] br 한화를 쫓는 LG는 삼성과의 연속 경기를 모두 가져갔습니다. br br 삼성은 후라도와 레예스를 차례로 선발로 내고도 7연패에 빠졌습니다. br br 5대 4로 뒤지던 5회 고승민의 동점포를 시작으로 넉 점을 뽑아낸 롯데는 kt를 8대 5로 물리쳤습니다. br br KIA는 8회 SSG 내야진의 연속 실책을 틈타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br br SSG의 최정은 9회 솔로포로 통산 500호 홈런에 1개를 남겼습니다. br br 9회 초 천재환에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은 두산은 9회 말 케이브의 동점 솔로포에 힘입어 NC와 6대 6으로 비겼습니다. br br YTN 이경재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오훤슬기 br br br br br br YTN 이경재 (lkj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95

Uploaded: 2025-05-10

Duration: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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