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동' 이번 주 첫 선고...결과 주목 / YTN

'서부지법 폭동' 이번 주 첫 선고...결과 주목 / YTN

'서부지법 폭동' 넉 달 만에 일부 가담자들에 대한 첫 선고가 내려집니다. br br 초유의 법원 폭력 사태를 벌인 피고인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r br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을 메웠던 시위대는 법원 안까지 침입했습니다. br br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겠다며 법원 곳곳을 뒤지고 집기를 부쉈습니다. br br "야! 어디야! 다 깨!" br br 시위대는 제지하던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br br 검찰은 한번에 63명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법원 폭력 사태 가담자 100명 정도를 줄줄이 재판에 넘겼는데 일부 피고인에 대한 첫 선고가 이번 주에 내려집니다. br br 앞서 검찰은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 모 씨 등 3명에게 지난달 30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br br 또, 법원에 불법 침입한 혐의를 받는 안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br br 이들 4명에 대한 선고가 오는 16일 열리는 가운데, 이보다 앞선 14일에도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의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br br 오는 23일과 28일 등 법원 폭력 사태 관련 선고는 줄줄이 이어집니다. br br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피고인들은 대부분 변론을 마치고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br 반면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현장 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피고인들의 경우 1심 결론이 나오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초유의 법원 폭력 사태 넉 달 만의 첫 선고를 앞두고 가담자들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r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br 영상편집 : 전자인 br br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10

Uploaded: 2025-05-10

Duration: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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