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사법부는 깨끗해야 한다”며 연이틀 사법부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br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안을 대선 전에 법사위에서 처리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br br이 법안이 본회의까지 처리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중 추천하는 특검이 60일 동안 조 대법원장을 수사할 수 있게 됩니다. br br대선 승리할 경우 곧바로 통과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놓는 겁니다. br br국민의힘은 적폐청산 시즌2냐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br br첫 소식 이혜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어제 '깨끗한 법정'을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 br오늘도 '깨끗한 법원'을 말했습니다. br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br"민주공화국의 인권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가 사법부입니다. 사법부의 최고 책임이 바로 대법원에 있죠. 깨끗해야죠." brbr민주당 관계자는 "사법이 정치적인 행위를 버려야 한다는 취지 아니겠냐"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민주당은 대선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을 처리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br br특검법은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취지 파기환송 한 조 대법원장의 '선거 개입 혐의'를 수사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brbr민주당 법사위 관계자는 "조희대 특검이 당내에서 가장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br대선 전 법사위 처리 여부는 오는 26일 예정된 전국법관대표회의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br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파기환송 판결에 대한 사법부 입장이 정리되면 우리도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br"(조희대 특검 처리) 시점과 여부를 포함한 모든 문제가 다양한 의견의 조율과 그런 진행 위에 있다." brbr민주당은 대법관 증원과 대법원 판결을 헌법소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법안은 대선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br br영상취재: 이 철 김명철 br영상편집: 김지균br br br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