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재명 후보가 앞서 있지만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추격세도 뚜렷합니다. br br양자대결에서 23일 전 1차 조사 때 20포인트 넘게 차이났던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의 격차는 한 자릿 수로 줄어들었습니다. 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차기 대통령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brbr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1,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5.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9.9를 기록했습니다. br br23일 전 1차 조사와 비교해보면 이재명 후보는 3.6포인트 하락했고, 김 후보는 1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br br양자 대결에서도 후보간 격차가 줄었습니다. br br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간 양자대결의 경우, 1차 조사 땐 이재명 후보 52.6 김 후보 29.4로 23.2포인트 격차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48.9, 김 후보 39.5, 격차가 9.4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br br지역별로 봤을 때 김 후보는 1차 조사 때와 비교해 영남 PK와 TK 지지율이 각각 10.9포인트, 10.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br br서울과 충청에서도 10.0p 이상 올랐습니다.br br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단 분석입니다. brbr이재명, 이준석 후보간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가 47.2 이준석 후보가 31.3를 기록했습니다. br br지난 1차 조사에 비해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13.0포인트 상승하며 격차를 줄인 모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최동훈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