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국 드라마 유포했다가 처형" 탈북자 직접 증언하자 노려본 북한 / YTN

[자막뉴스] "한국 드라마 유포했다가 처형" 탈북자 직접 증언하자 노려본 북한 / YTN

연단에 오른 탈북자 김은주 씨. br br 살기 위해 북한을 탈출했지만, 중국에서 인신매매 대상이 됐던 경험을 생생히 증언합니다. br br [김은주 탈북자 : 엄마와 누이, 저는 겨우 2천 위안, 3백 달러도 안 되는 돈에 팔렸습니다.] br br 또 다른 탈북자 강규리 씨는 한국 드라마를 배포해 처형된 친구들 얘기를 전했습니다. br br [강규리 탈북자 : 친구 세 명이 처형됐는데 두 명은 한국 드라마를 유포했다는 이유였습니다. 한 명은 겨우 19살이었습니다.] br br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팬데믹 기간 북한의 인권 상황이 훨씬 악화했고, 북한 주민들은 5년 넘게 절대적 고립 상태에 놓여있다고 우려했습니다. br br 북한은 강력히 반발하며 탈북자들을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br br [김 성 주유엔 북한대사 : 자기 부모나 가족도 신경 쓰지 않는 인간쓰레기들을 증인으로 초대한 것은 더욱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br br 지금까지 북한 인권 관련 회의는 유엔 안보리나 인권이사회에서 개최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유엔총회 차원의 고위급 회의로 열렸습니다. br br YTN 한상옥입니다. br br br 영상편집 | 임현철 br 자막뉴스 | 이미영 안진영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2.1K

Uploaded: 2025-05-22

Duration: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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