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br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 열기는 뜨거웠습니다.brbr오후 여섯시 마감된 상황을 보면 전국투표율은 19.58 사전투표 첫날 기록으로는 역대 최고 투표율입니다.brbr점심시간 투표 행렬로 곳곳에서 장사진이 펼쳐졌습니다. brbr사전투표 자체가 높아지는 추세라 본투표까지 최고로 갈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오늘 열기 뜨거웠습니다.brbr어느 지역이 높았는지 김설혜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brbr김 기자, 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를 기록했네요?brbr[기자]br네, 조금 전 투표가 마무리된 서울 용강동주민센터에 나와있는데요.br br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기 직전까지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br br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전국 투표율은 19.58로 집계됐습니다.brbr2014년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른 전국 단위 선거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br br3년 전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17.6보다도 약 2p가 높고, 시간대 별로 비교해봐도 매 시간 더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br br특히 전남 지역은 오후 1시 일찌감치 20를 돌파하는 등 총 투표율이 34.9로 가장 높았습니다. br br반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구로 13.4였습니다. brbr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의 경우 경기 18.2, 인천 18.4, 서울 19.1를 기록했습니다. br br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행렬이 계속됐습니다. br br[이지현 서울 마포구] br"상식들이 통하는 세상이 될 수 있는 그런 걸 만들어주고 힘을 좀 실어줄 수 있는 대통령을 뽑고 싶다." brbr[황재문 서울 마포구] br"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거짓말 안하고 좀 정의로운 나라가 됐으면 좋겠어요." br br사전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br br별도 신고 없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니라도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데요. brbr가까운 사전투표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br지금까지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취재: 홍웅택 br영상편집: 김지균br br br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